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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맥체인 성경읽기

열왕기상 2장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준 권면은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한 것과 유사하다(수1:1-9). 여호와의 율법에 충실할 때 형통이 온다. 그리고 요압과 바르실래의 아들, 그리고 시므이에게 행한 대로 갚으라고 한다. 수넴여자 아비삭을 밧세바를 통해서 요청하는 아도니야를 제거하고, 그의 편에 섰던 아비아달과 요압도 제거한다. 시므이가 영지를 떠나 맹세를 깨뜨림으로 제거된다. 이렇게 다윗 시절의 불의를 정리하면서, 솔로몬의 나라가 견고해졌다(12,45,46). * 아도니야가 요청한 수넴 여자 아비삭은 왕상1:3절에 의하면 다윗의 여인이다. 이 여자를 요청한 것이 악한 일인(1:52) 이유는? 아도니야를 제거함과 동시에 엘리 계열의 제사장 아비아달과 요압도 제거된다. 왜 연결이 되어야 하는가? 아도.. 더보기
시편 80편 1절의 요셉, 2절의 에브라함, 베냐민, 므낫세 등의 언급이 북왕국과 연결된다. 저들이 눈물의 양식을 먹고 있으며(5), 원수들의 조롱거리다(6). 이것의 원인이 주의 노하심이다(4). 그래서 여호와의 은혜를 구한다.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시기를 구한다(1, 3, 7, 19). 얼굴 빛은 제사장의 축복에서 나오는 은혜이다(민6:24-26). 하나님의 은혜만이 살길이다. 이스라엘은 심기운 포도나무로 비유하여서 돌아보아 소생하게 해 달라고 호소한다(8-18). *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1)와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어 달라는 호소들의 관련성이 있다(1,3,7,19). 제사장의 축복이 소망의 근원이다. 더보기
에스겔 32장 애굽을 하수를 더럽히는 큰 악어로 비유한다(2). 그리고 애굽의 교만으로 인해서 패망한다(12). 애굽을 멸망시켜 흐려놓은 하수를(2,13) 맑게 하신다(14). 즉 애굽과 같은 권세가 세상에 소망을 주지 못한다. 결국 이전의 나라들과 같이 죽음의 세계에 있을 뿐이다(앗수르, 엘람, 메섹과 두발, 에돔 등 17ff). 이 모든 나라들의 백성들이 가는 자리는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리이고, 특히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 가는 자리이다. 여기서 할례는 선택이나 언약 백성의 특권과 같다. * "할례 받지 못한"이란 표현이 애굽의 교만에 대한 심판과 관련해서 여러 나라들에 언급된다. 할례를 언급하는 이유는? 더보기
갈라디아서 5장 할례의 문제를 다룬다. 믿음으로 의를 얻었기에 할례는 십자가의 걸림돌이다. 믿음으로 인한 의의 소망은 자유하는 자의 아들이 된 것이지만, 그것으로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않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과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얻지 못하기에 성령의 열매를 대신 맺어야 한다. * 1절에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와 13절에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와는 서로 상충되어 보이지만 그러나 율법의 종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랑의 섬김으로써 종 노릇이다. 더보기
열왕기상 1장 다윗의 노년에, 군대장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중심한 보수 세력이 아도니야를 등극시켜서 정권을 잡으려한다. 이에 대항하여 브나야, 나단과 사독 등의 신흥 세력들이 솔로몬을 옹립하여 왕권을 장악한다. 결정적인 요소는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맹세하여 인정한다. 이런 정치적인 소용돌이 속에 문제를 해결하는 모략은(12) 여호와께 대한 다윗의 맹세였다(13, 17, 29-30). 아도니야가 항복도 결국 맹세로 해결된다(51). 참된 모략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 솔로몬에게 왕권을 주겠다는 맹세의 본문은 대상22:9-10절이다. 다윗의 언약을 맺을 당시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사무엘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더보기
시편 79편 비록 범죄하여 심판을 당하지만 그러나 용서와 긍휼을 구하고 회복과 보복을 요청한다. 근거는 주의 백성이고 목장의 양이기 때문이다. 이런 용서로 인해서 주께 감사하고 증거한다. * 복수 혹은 보복의 요청은 주를 비방한 그 비방에 근거한다(12). 그리고 구체적으로 4절에 의하면 이웃에게 받은 비방과 연결된다. 양자의 연결은 13절에 우리는 주의 백성이며 기르시는 양이다. 더보기
에스겔 31장 애굽의 큰 위엄과 영광을 이미 멸망 당한 앗수르에 비교한다. 물가에 심기운 레바논의 백향목을 에덴 동산의 다른 모든 나무들과 비교하면서 앗수르의 교만을 지적한다. 에덴 동산의 나무들이 부러워 할 정도이다. 그러나 교만은 회복될 수 없는 자리로 인도한다. 결국 스올(죽음)에 던져지는 모습을 통해서 누구도 키가 크다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심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이 애굽의 교만에 적용된다. 더보기
갈라디아서 4장 믿음이 오기 전과 후의 처지를 유업을 상속하는 관점에서 종과 아들의 관계로 설명한다. 은혜 즉 하나님의 아들이 오기까지 우리가 율법 아래 있어 종 노릇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들이 영이 있어 아들이다.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일에 빠진 갈라디아 교회를 책망하면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라고 권한다. 율법 즉 육체로 난 하갈의 자손이 아니라 자유자이고 성령으로 난 자인 사라의 자손이 교회임을 기억시킨다. 더보기
사무엘하 24장 인구 조사를 함으로 범죄한다. 조사 후에 다윗은 스스로 미련한 행위를 저질렀음을 깨닫고 회개한다. 결국 삼 일간의 전염병을 통해 칠만을 잃어버린다. 번제와 화목제의 제사를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드린다. 숫자의 많음 즉 힘을 과시하는 행위가 주는 실패이다. * 인구조사를 하는 다윗과 이스라엘에 일어난 저주의 연관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다윗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17)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다윗의 집에 대한 언약은 보존하신다. 다윗의 집 즉 통치권과 이스라엘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볼 수있는 사건이다. 더보기
시편 79편 주의 성전이 적들에 의해서 유린된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이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사죄의 은혜(긍휼,8절)를 구한다. 그리고 성전을 유린한 원수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복해 주시기를 탄원한다(10). 그래도 우리가 주의 백성입니다. 주의 목장의 양입니다(13). * 8절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와 9절에 '죄를 사하소서' 사이에는 '주의 긍휼'(8b)과 '주의 이름(9)'이 언급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