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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맥체인 성경읽기

에베소서 4장 1-3 장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세운 교회를 소개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무너뜨린 그리스도의 충만이다. 그런 교회가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περιπατεω) 4장부터 소개한다. 먼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해야 한다. 다양한 은사와 직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이루고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이방인의 허망함으로 행하지 말고, 새사람으로 입어야 한다. 선한 일을 하라. * 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로 행함의 첫번째를 삼았는가? 이것은 에베소 교회의 특정한 상황과 관련되지 않을까? 특히 이방인과 유대인의 문제를 언급하는 전반부의 내용과 관련되지 않을까? 16절에 몸의 결합을 말하는데, 이는 2:20-22절에 함께 결합하여 세워져 가는 그리스도의 .. 더보기
열왕기상 7장 솔로몬이 레바논 백향목과 다듬은 돌로 궁전을 13년 동안 만들었다. 두로 사람 히람을 통해서 성전의 두 놋기둥(야긴과 보아스)과 바다와 그 12마리의 소형상 받침들 그리고 받침 수레 열개와 물두멍 열개를 만들고, 성전의 여러 기구들을 놋으로 만들었다. 성전을 완공하고, 모든 다윗의 보물을 성전 곳간에 비치하였다. * 놋 기구를 만든 두로 사람 히람은 후람이라고도 불리운다(대하4:11). 그리고 두로 왕과 동명이인이다(왕상5:1).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자, 부친은 두로 사람이다(14). 더보기
시편 86편 1절의 가난하고 궁핍함, 7절의 환난 날, 13절의 깊은 스올, 14절에 교만하고 포악한 자가 내 영혼을 찾음, 17절의 나를 미워하는 자들; 이상이 저자의 상황을 추론하는 근거이다. 그러나 이 모든 자리에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다. 은혜이다. 은혜로 사하심을 얻고, 구원을 얻는다. 그리고 찬양한다. 더보기
에스겔 36장 이스라엘 산들에게 주신 회복의 계시이다. 범죄한 이스라엘이 이방의 포로가 되어 수치를 당하게 하신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질투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수치에서 회복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더럽혀진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이방에서 정결하게 하시고 죄 사함을 주신다(25-27). 새언약이다. 새롭게 회복된다. 그러나 회복의 약속을 위해서 구해야 한다(37). * 새언약에 대한 에스겔의 표현(24-31). 정결함과 성령 그리고 회복의 표시로서 황폐함이 에덴이 된다. 더보기
에베소서 3장 에베소서는 교회를 가르친다. 교회가 삼위 하나님의 사역의 결과물이고(1장), 예수님의 속죄의 결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헐었고(2장), 이제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만물의 비밀이다(3:3, 4, 9). 교회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그리스도, 4:10)의 충만인데(1:23), 이로 인해 3:19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기도 하다.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1:23),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기를(3:19),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4:10),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4:13), 성령으로 충만함(5:18). 이런 충만함과 풍성함은 이방인까지도 포함할 수 있는 교회에게 주어진 복음의 은혜를 말한다. 비밀을 아는 지혜와 지식을 깨닫기를 원한다. 더보기
열왕기상 6장 솔로몬이 왕이 된지 4년에 성전 공사를 시작하여 11년까지 칠 년 동안 진행하여 완공하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시는 장소이다(13).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을 통해서 가능하다(12). 성전의 내부 구조는 내소와 외소로 구별된다(지성소와 성소). 그리고 지성소에는 언약궤와 그 위에 그룹들이 날개를 펴서 이어 벽에 닿았다. 그리고 금으로 입혔다. 벽과 천정은 백향목, 바닥은 잣나무, 그리고 내소의 문은 감람나무, 그리고 장식으로서 그룹들과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다. * 38절의 설계와 식양의 출처는? 대상28:11-19. 더보기
시편 85편 이스라엘의 회복은 절대적으로 사죄의 은혜에 근거한다. 이것이 인자하심이다. 이제 화평으로 회복된다. 회복된 이스라엘 가운데 행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인자와 진리가 만나고 의와 화평이 입을 맞추는 시대이다. 이것은 곡식의 산물을 통해서 나타난다. 먹을 것이 제대로 공급되어 하나님의 의를 드러냄이 회복으로 그려진다. 더보기
에스겔 35장 에돔에 대한 심판이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칼의 위력에 넘겨주었는데(5), 아마도 칼로 약탈을 한 것 같다(12). 이렇게 형제의 멸망을 기뻐한 에돔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황폐함으로 응답하신다(7,14-15). 더보기
에베소서 2장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을 살리셨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은혜, 즉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육체로 말미암아 이방인과 유대인들 사이의 중간의 담을 허셨다. 둘을 하나로 만드신다. 그럼으로 이방인도 이제는 외인이 아니고 함께 교회가 된다. 이방의 교회인 에베소 교회도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움을 입어 육체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이며 교회이다. * 하나님께서 지은 피조물은 선한 일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10). 이 일을 행하도록(περιπατεο) 지으셨다. 그렇다면 그 선한 일이 무엇일까? 4장 이후의 행함을 말하는가? 아니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여서 교회를 세움인가? 두 가지가 함께 갈수 있을까? 더보기
열왕기상 5장 다윗이 전쟁으로 인해서 짓지 못한 성전을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지으려고 준비한다. 사방에 태평을 주셨기 때문이다(4). 두로 왕 히람과 조약을 맺어 백향목과 잣나무를 지중해 수로로 운반하도록 하고, 대신에 양식을 준다. 또한 각기 일꾼들을 일으켜서 나무하는 일, 돌을 뜨게 하는 일, 등을 준비한다. * 4:24절에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과 5:3,5절에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성전 건축이 대조가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