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의 문제를 다룬다. 믿음으로 의를 얻었기에 할례는 십자가의 걸림돌이다. 믿음으로 인한 의의 소망은 자유하는 자의 아들이 된 것이지만, 그것으로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않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과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얻지 못하기에 성령의 열매를 대신 맺어야 한다.
* 1절에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와 13절에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와는 서로 상충되어 보이지만 그러나 율법의 종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사랑의 섬김으로써 종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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