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5장 1-21절
1. 묵상을 위한 질문들
1) 1절의 '이후는'는 무엇이며 왜 그 후에 두려움에 대해서, 방패되심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가?
2) 이에 대해서 아브람이 상속자의 문제를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6절에서 믿으니 의로 여기셨다는 말의 의미는?
4) 땅을 소유로 받는 증거로서 숫양과 산비둘기 등을 가지고 오게 하신 이유는?
5) 왜 사백년 후에 약속의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는가?
6) 18절에 언약을 세운다는 의미와 그 내용은 무엇인가?
2.질문에 대한 고려점들
1) 1절의 이후는 문맥적으로 소돔왕의 호의를 거절하고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후이다. 이것은 소돔왕과의 적대 관계를 의미한다. 따라서 비록 죄가 가득한 소돔과는 우호관계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 막아주신다는 약속이다. 그래서 두려워말라고 한다.
2) 아브람이 받은 약속, 큰 민족, 땅, 이름의 창대가 나라를 형성하는 일이다. 그런데 그중에 먼저가 상속자이다. 조카 롯과 헤어진 이후 상속자가 없다. 그래서 종 다메섹 엘리에셀을 아브람이 제시한다. 상속자가 있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성취된다. 그래서 상속자를 달라고 요청한다.
3) 하나님께서는 종이 아니라 아브람의 몸에서 날자가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다. 그리고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창조 때의 번성을 계속하신다. 비록 지금은 아이가 없지만 거듭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을 믿었다고 표현한다. 그래서 그것이 아브람의 의로움이다. 의로움은 하나님 앞에서 정당함을 얻는 것이다. 약속을 누릴 자로서의 자격을 의미한다. 믿음이 바로 그 자격이다.
4) 아브람은 상속자의 문제를 정리하고 두번째로 땅의 문제를 제시한다. 이때 하나님은 언약을 체결하시기 위해서 짐승들을 가지고 오게 하신다. 언약 체결의 방식으로 쪼갠 고기 사이로 계약 당사자들이 지나감을 말한다. 그런데 17절에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난 것은 타는 햇불이다. 아브람이 지났음을 진술하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이고, 아브람은 자는 중에 환상 혹은 꿈을 통해서 땅의 약속을 확인받는다.
5) 사백년 후에 땅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은 애굽의 학대와 출애굽, 그리고 가나안 입성을 통한 과정을 의미한다. 이것은 가나안의 죄가 아직은 가득차지 아니했기 때문이다(16). 죄가 가득 찬 것과 가득 차지 않은 것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혹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일단 가설적인 제안을 해 본다.
6) 땅을 언제 소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언약을 맺었다. 사백년 후, 혹 사대만에 가나안의 죄가 가득할때, 얻을 수 있다. 애굽하수에서 유브라데까지의 가나안의 족속의 죄를 정죄하고 심판하면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나라를 아브람의 후손들을 통해서 세울 것을 예상하게 한다.
3. 찬송과 감사
고난의 현실속에서도 약속으로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를 극복하고 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지금도 일하시고 자기 백성을 부르시며 격려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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