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주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시편 52편 1-9절
1. 시편은 포악한 자의 악한 계획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대립하고 있다(1). 그리고 나아가 악과 선, 거짓과 의가 대립한다(2-3).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힘으로 삼는 것과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는 것과 대조가 된다(7-8). 따라서 악인의 악한 계획과 재물의 풍부가 악과 거짓을 도모하고 혀로서 말로서 간사를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에 의존하는 자는 선과 의에 집착한다.
2. 이런 양자의 결말도 대조된다. 간사한 말을 하는 포악한 자는 장막에서 뽑히며 뿌리가 빠지게 된다(5).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인자를 의지하는 자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아서 굳게 선다. 시1편의 그림과 다르지 않다.
3. 이런 결과를 보면서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 즉 시편 기자이다. 그래서 감사가 나오고 주의 이름을 사모하게 된다. 기도가 주는 위로속에서 사는 저자이다. 성도이다. 세상의 악을 극복하는 힘은 하나님의 인자 즉 긍휼과 도우심에 의존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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