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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창세기 13장 1-18절

 창세기 13장 1-18절.hwp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3장 1-18절

1. 아브람의 여정이 주목된다. 애굽으로 내려갔던 길을 따라서[세겜 모레 상수리 나무-벧엘과 아이 사이-남방 광야-애굽] 그대로 올라오고[애굽-네겝[남방]-벧엘과 아이 이사이-헤브론 마므레 상수리 수풀] .

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제단을 쌓는 것도 대칭이 된다[13:4, 12:8// 13:1812:7].


3. 애굽에서의 재산의 증식은 조카 롯과 헤어지는 계기가 된다[6].

4. 롯이 눈을 들어 보는 것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너는 눈을 들어 ... 바라보라는 말은 바벨과 아브람의 나라와의 차이이다. 바벨은 우리가 우리 이름을 내는 것이고,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이름을 창대하게[크게] 하시는 것이다. 여기서도 롯은 물이 넉넉한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한다.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은 비옥한 땅이다. 그러나 그곳은 악하고 큰 죄인들의 땅이었다. 반면에 아브람에는 하나님께서 동서남북을 보게 하시고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다.
하나님이 보게 하시는 땅과 미래를 보아야 한다. 우리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필요하다. 

5. 롯과의 헤어짐은 아이를 낳은 수 없는 아브람의 가정에 대한 상속 가능성을 제거하는 일이다. 인간적인 가능성이 제거될수록 하나님이 일하실 공간이 커진다. 롯이 떠난다는 것과 아브람을 부르신 약속이 반복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위기를 말한다. 그러나 이런 위기에서 약속은 다시금 힘을 준다. 약속과 복음이 주는 힘을 의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복음이 비추는 세상을 보아야 한다. 이익의 재료가 아니라 회복의 장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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