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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사도행전 26장 1-18절

1.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4).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이다. 그리고 젊을때 예루살렘의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공부했다(참고 행22:3). 그리고 바리새인으로 생활했다(5). 즉 철저한 유대인임을 아그립바 앞에서 강조한다. 그리고 모든 유대인의 소망 즉 메시야의 소망 때문에 심문대에 섰음을 말한다(6-7). 이 메시야가 예수님이심을 증거한다. 하나님이 부활시키신 그 예수님께서 바로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참 소망임을 증언한다(8). 자신의 현재의 상황을 복음으로 설명해 내어 증거하는 능력이다.

 

2. 어둠에서 빛으로(18).

바울은 나사렛 예수를 대적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과거의 일들을 제시한다. 그런 중에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노력이 얼마나 무모한 일이었는지를 증거한다(14).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히려 예수님의 증인으로 바울을 부르셨다(16). 이스라엘과 이방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어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오도록 하실 것이다. 사탄의 권세에서 놓여 죄사함과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기업이 되도록 하실 것이다. 바울을 통해서. 과거의 바울의 삶이 어둠이었다면 부활하신 주님의 빛을 보고 변화되었고, 빛으로 걸어간다. 참 소망이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깨닫고 그 길로 부름을 얻었다.

 

3. 나눔. 어둠에서 빛으로(Lux Ex Tenebris).

이것은 칼빈의 도시 제네바의 구호이다. 종교개혁의 구호이기도 하다. 중세의 암흑에서 아닌 천주교의 암흑에서 생명의 종교 빛의 종교 즉 복음의 빛을 비춘 것이다. 사울의 삶(어둠의 삶)이 바울의 삶으로(빛으로 복음으로, 부활의 생명으로) 변화되었다. 이것을 부활하신 주님께서 부르셨다. 칼빈은 루터에게 발견된 그 의롭게 되는 믿음이 주어지는 방식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했다. 그래서 예정을 말하게 된다. 어둠에서 빛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과 그 주권이 오늘도 온세상에 비추기를 소망한다. 나의 삶에도 비추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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