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1-23절 2014년 1월 1일 수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장 1-23절 1. 본문 해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니(2) 1:1절은 창조의 선언이다. 세상이 시작되었다. 처음 만드신 세상은 물질들이 섞여 있고(혼돈) 비워져있었다(공허). 혼돈과 공허는 모든 피조물들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 즉 광야나 전쟁의 패배로 인한 폐허의 상태이다(사34:11, 렘4:23). 이런 상태에서 6일간의 창조가 분리(1-3일)와 주관자의 채움으로 진행된다(4-6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7) 궁창 위의 물이 노아 홍수를 위해서만 준비된 것은 아니다. 모든 비나 눈 우박이 내림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의 나타남이다(레26:4, 신28:12, 시135:7 등). 보시기에 좋았더라(10) 2일을 제외한 모든 창조의.. 더보기 데살로니가후서 3장 6-18절 2013년 12월31일 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 6-18절 사도의 전통과 게으름 1. 본문의 구성 본문에 눈에 띄는 단어는 문단 처음에 등장하는 게으름과 전통이란 단어이다[6]. 그리고 11절에 다시 게으름을 언급한다. 양쪽에서 모두 "게으르게 행한다"는 구문형태로 언급된다. 그리고 앞의 전통이란 말 대신에 뒤에서는 이 편지에 한 우리 말[14]과 연결되어 있다. 물론 편지 전체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사도의 전통의 내용은 양쪽 사이에 있는 본이란 단어와 관계된다[7,9]. 본이 언급된 것은 사도들에게 거저 먹을 권리가 있지만 제손으로 수고하여 양식을 먹어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자비량의 수고가 바로 본이다. 이런 게으름에 대한 언급은 이미 살전5.. 더보기 이사야 9장 1-7절 2013년 12월 23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이사야 9장 1-7절 1. 본문의 문맥 유다 왕 아하스왕 시절에 북왕국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의 연합국이 쳐들어온다[사7:1]. 예루살렘을 무너뜨리고 다윗의 가문을 폐하려고 시도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제외한 유다 전역이 연합국에 의해서 점령당한 현실이다. 이때에 아하스 왕은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심]보다는 앗수르를 의지해서 난국을 헤쳐나가려고 머리를 쓴다. 앗수르에 의해서 아람과 북왕국을 물리치기는 하지만, 그러나 유다도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와중에서도 거듭 임마누엘을 의지하도록 권면한다[사8:10]. 구체적으로는 증거의 말씀과 율법을 따르는 것이다[8:20]. 그러나 유다도 이스라엘도 이를 무시한다..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