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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 27절-12장 9절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1장 27절-12장 9절 떠나서 가라 1. 본문 구절 해설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11:30)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여자였다. 데라가 우르를 떠날 때에 조카 롯을 데리고 떠난다. 그리고 하란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갈 때에 아브람은 조카를 데리고 간다. 자녀가 없는 아브람은 조카 롯을 양자로 삼기 위해서 데리고 간다. 임신하지 못하는 아내를 가진 아브람을 불러서 번성을 약속하신다. ... 떠나... 가라(12:1) 하나님이 아브람을 하란 땅에서 데라가 죽은 후에 부르신다. 부름은 두 가지 측면을 가진다. 떠남과 나아감이다. 먼저 떠날 것은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이다. 땅과 사람과 아버지의 권위가 드리워진 질서를 떠난다.. 더보기
창세기 11장 10-26절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1장 10-26절 셈의 하나님이 창조의 회복을 위해 일하신 역사 1. 본문 구절 해설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10). 셈의 역사가 이러하니라로 바꿀 수 있다. 창세기의 토레도트 형식 구조의 표제어이다. 셈의 족보 자체는 노아의 아들 셈,함,야벳의 족보(창10:1)에 이미 나왔다. 그런데 다시 셈의 족보가 언급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노아가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했다(창9:26). 노아의 언약이 셈을 통해서 지속된다. 셈의 하나님 되심을 통해서 모든 노아의 자손들에게 소망이 있다. 아직도 죄의 뿌리들이 남아있어서 바벨과 같은 일들을 만들고 있는 형편에, 하나님은 창조된 세상을 회복하는 길을 셈의 하나님 되심을 통해서 열어가시고 있다... 더보기
창세기 11장 1-9절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1장 1-9절 바벨이 기다리는 오순절의 은혜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2] 바벨의 성과 대를 쌓은 현장은 시날 평지이다. 이곳은 니므롯의 발원지이다[창10:9-10]. 시날은 바벨과 바벨론 문명의 중심지이다. 나중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전리품을 가져다 놓은 신전들이 있는 곳도 바로 시날이다[단1:2].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세상 나라의 대표는 시날에서 발원한 바벨론이다[계18:2 등].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4] 하늘에 닿게 한다는 말은 높이 쌓겠다는 의지이다. 얼마나 높았을지 모른다. 또한 하늘은 하나님과 연결된다. 그런데 문제는 왜 쌓았는가이다. 왜 하늘에 닿을만큼 쌓았는가? 우리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는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