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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시편 140편 1-13절

1. 시편의 구성

1-5절이 악인의 행위에 대한 의인의 호소
6-11절은 악인에 대한 심판을 호소한다.
12-13절은 이런 호소의 근거로서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찬송하며 감사한다.

 

2. 시편의 정황

1절에서 악인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보존해 주시기를 구한다. 2절은 그들이 매일 모여서 악을 꾀하고 싸우려 한다. 4절에도 악인의 손과 포악한 자가 등장한다. 5절은 교만한 자가의 함정이 있다. 7절은 전쟁의 날이 등장한다. 8절은 악인의 소원과 그의 악한 꾀, 9절은 나를 에워싸는 자들, 11절은 악담하는 자가와 포악한 자가 등장. 이런 형편을 정리하면 악인과 포악한 자들이 매일 모여서(2) 말을 가지고 (3절) 악을 도모한다. 교만한 자가 올무와 줄을 놓아 함정을 팠다. 전쟁을 통해서 악인이 자신의 꾀를 이루려고 한다. 말과 힘을 가지고 시편의 저자를 압박하고 괴롭힌다.

 

3. 저자의 해결

여호와를 불러 사정을 말한다(1). 악과 포악에서 건지시고 보존하실 분은 오직 여호와이시다. 그는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분이다(6). 그는 구원의 능력이시다 (7). 악인의 꾀와 도모를 엎으시는 분이시다. 악한 도모를 꾀하는 자들에게 응답해 달라고 구한다. 입술의 재난(9)을 호소한다. 이는 3절의 대조이다.
이렇게 저자가 하나님의 구원과 악한 자의 징벌을 호소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12절에서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하시고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인들과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다.
의롭게 정직하게 사는 자들을 향한 악의 공격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지킴을 확신하면서 하는 노래이다. 주님은 고난을 당하시면서 연약하고 고통 당하는 자들의 아픔을 위로하신다. 그럼으로 의와 정직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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