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14).
바울 사도가 로마로 갈 것이라는 것은 여러번 확인되었다(19:21, 23:11, 27:24). 이제 풍랑이는 항해를 잘 통과하여서 구원의 복음을 들고, 복음 때문에 로마에 왔다. 로마의 형제들이 압비오 광장과 삼관까지 마중을 나왔다. 그럼으로 담대함을 가진다. 용기를 얻는다. 복음이 이미 로마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2.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20).
로마에 들어가서 삼일 후에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만나서 자신이 로마에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백성과 조상을 거절하지도 않았는데, 죽이려고 하기로 가이사에게 상소했다. 결국 바울은 이스라엘의 소망 즉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증거하는 복음 때문에 여기가지 오게 되었고, 현재 죄수의 몸이 되었다.
3.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22).
로마의 유대인은 아직 유대의 유대인들에게 공적인 편지를 받거나 좋지 못한 것을 들은 적은 없다. 단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어디서든지 유대인들에게 반대를 받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듣고자 하였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에 중요한 것이다.
4. 나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바울의 복음이다. 그런 중에 듣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 그렇게 복음이 로마에서도 역사한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역사를 소망한다. 부활의 복음이 만들어낼 그역사를 기대하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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