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 사도가 밤중에 천부장에 의해서 보병의 호위아래 안디바드리에 도착한다. 그리고 다음날 기병에 의해서 가이사랴로 호송된다. 그리고 총독이 일차 면담을 한다. 35절의 헤롯 궁에 두라고 한 헤롯 궁은 헤롯 대왕 때에 지은 것으로 로마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는 곳이다.
2. 태평을 누리고(24:3).
더둘로는 바울을 고소하는 쪽의 변호사이다. 바울의 고소자들이 도착하자 재판이 시작된다. 더둘로의 논증이 시작된다. 벨릭스의 통치로 인해서 태평을 누린다고 고백한다. 많은 평화를 누린다. 즉 로마의 평화가 유대 지역에 미치고 있음을 칭송한다. 그리고 나서 바울을 고소한다.
3. 전염병… 소요...이단…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5-6).
더둘로는 무엇보다 바울이 소요를 일으키는 자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전염병과 같이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하여 로마의 평화를 위협하는 자라는 로마적 가치를 제시한다. 그리고 나서 종교적인 이단자이고, 유대 지역과 관련해서 성전을 더럽히는 신성모독자임을 언급한다. 이런 고소에 대해서 배석한 유대인들이 동의를 표한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도의 고통이며 받은 고소이다.
4. 나눔.
종교가 세상보다 더 질서가 없다. 편견에 가득하여 고소를 한다. 오늘날 세상 법정에 호소를 하여야만 더욱 정의가 밝혀지는 교회내의 질서들을 보면 안타깝다. 세상 질서도 죄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기에 공의롭다. 교회는 결코 세상 법정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의 영광과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리지 않아야 한다. 복음의 영광을 보존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묵상하기 > SFC 날마다 주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24장 24절-25장 12절 (0) | 2012.09.18 |
---|---|
사도행전 24장 10-23절 (0) | 2012.09.18 |
사도행전 23장 12-30절 (0) | 2012.09.15 |
사도행전 22장 30절-23장 11절 (0) | 2012.09.10 |
시편 138편 1-8절 다윗의 시 (0) | 201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