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12).
이것은 바알브올의 사건 때에 비느하스가 했던 하나님께 대한 열심을 모방한 열심이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결사의 무리들이다. 잘못된 열심이다. 바울을 공회에 소환하면 이때 암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바울의 생질을 통해서 일이 누설된다. 그리고 바울은 생질을 천부장에게 소개하여 전모를 밝힌다. 그리고 소환에 응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천부장은 밤에 백부장 둘을 불러서 총독 벨릭스에게로 바울을 이송한다. 로마로 가는 길은 로마의 시민권이 역할을 한다. 로마가 닦은 길이 복음의 길이 된다.
2.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구원하여다가(27).
천부장은 유대인 사회에서 로마 시민이 위기에 처한 것을 구했고, 로마의 질서를 지켜 법정을 열어주려고 한다는 취지의 호송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로마의 질서에 충실한 천부장과 질서가 로마의 길을 조금씩 열고 있다. 하나님의 뜻 즉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것은 로마의 길을 통해서 간다. 선교도 이런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3. 나눔.
복음에 대한 바른 헌신과 충성 그리고 열정이 필요하다. 시대를 분변하고, 지혜롭게 감당해내되,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 힘과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시대의 풍조를 거스려 낼수 있지만, 시대를 안아낼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하다. 결국은 그 시대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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