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8장 1-22절
하나님의 기억하심과 물이 물러감
1. 본문 구절 해설
하나님이... 기억하사[1] 7장에서 물이 불어나서 모든 생명을 심판하였다. 8장은 물이 줄어들어서 방주에서 노아 일행이 나왔다. 이런 심판에서 구원으로의 변화의 중심은 하나님의 기억하심이다. 이런 기억은[출2:23-25, 시105:4,45, 눅1:54,72] 출애굽과 모든 구원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메시야의 오심도 마찬가지이다.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20]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나와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정결한 짐승으로 제사를 드린다. 구원은 예배를 통해서 기념되어진다. 하나님만이 홍수를 이기게 하신 힘이다. 타락의 모든 뿌리가 아직 뽑혀지지 않았지만 여자의 후손이 오시기까지 세상을 보존하신다는 약속이 주어진다.
2. 본문의 흐름
하나님의 기억과 구원
물이 불어나서 모든 생명을 죽이는 심판이 지속됩니다. 이런 심판을 중단시키고 방주의 구원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은 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바로 그 변곡점이 여호와의 기억하심입니다. 애굽의 학대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출애굽의 역사도 여호와의 기억하심으로 말미암았습니다. 모든 역사를 정리하는 시편에서도 여호와의 기억하심을 강조합니다[시105편]. 반대로 인간이 여호와를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립니다. 메시야의 탄생도 이런 기억의 산물입니다.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우리의 소망이기에 항상 기도해야합니다.
3. 본문에 대한 질문
물이 줄어들고 물러갔다는 표현이 얼마나 나옵니까?
왜 하나님께서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서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하십니까?
4. 본문에서 적용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기억하심으로 인해서 구체화되었다. 물이 감하였고, 방주는 땅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방주의 문이 열리고 노아 일행은 땅을 밟았습니다. 성경은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을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구원이 하나님의 기억에서 시작되었다면 구원을 얻는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방식으로서 예배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기억하는 방식이 바로 성찬입니다. 성찬을 우리는 얼마나 자주 합니까? 예배는 이런 기억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늘 체험하고 현실화하게 됩니다. 성찬을 자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면서 그 힘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홍수로도 씻지 못한 죄의 세력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고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죄를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만을 의지합니까? 자연의 질서를 보면서 노아의 언약을 기억하고 은혜를 기억합니까? 경건한 삶에 대한 열심을 보존하고 있습니까?
5. 본문에서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의 백성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심을 인해 찬송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게 하소서. 말씀과 성찬을 통해서 주와 주님의 은혜를 기념[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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