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6일 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3장 22절 - 4장 15절
멀리서 들려오는 그리스도의 피
1. 본문 구절 설명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3:22)
선악을 판단하는 주체로서 인간됨을 말한다. 창조자에 의존해서 바르게 판단할 권리를 잃어버리고 사탄에게 의존된 권리이다. 인간 중심의 선악 개념이 등장하고, 그런 선은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한다. 자력 구원의 가능성이 배제되었음이 에덴에서 추방으로 증거된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4:5)
제사는 드리는 자의 중심과 연결된다. 히11:4은 믿음으로 아벨이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예물에 대해 증언하셨다. 죄와 악이 비록 문에 엎드리지만 유혹하지만 죄를 원수로서 다스리지 않은 것이다.
나를 만나는 자마다(4:14)
아벨이 죽었고, 부모 외에는 없는데 누가 위협이 될까? 아담은 셋을 낳은 후 800년을 지나며 아이를 낳았다. 천사와 같은 영적인 존재들도 위협이 되지 않았을까?
2. 본문의 흐름
죄의 결과와 죽음의 도래
타락한 인간에게 뱀을 저주하시고, 남녀를 차례로 저주하셨습니다. 사람이 저주는 받으면서 저주하신 하나님께로 의지하면 기회가 있습니다[여자와 뱀과 원수됨으로]. 이제 죄로 오염된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그 증거가 에덴의 추방이고 생명나무의 길을 막으심입니다. 추방된 인간에게 여전히 생명의 기회가 있음이 자녀의 생산으로, 제사드림으로 주어졌습니다. 이는 죄와 원수된 삶을 살도록 돕는 방편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죄의 편에 섰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동생 아벨을 죽입니다. 형제의 관계도 끊어지게 됩니다.
3. 본문에 대한 질문
에덴에서 사람들을 추방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살인을 한 가인에게 표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본문에서 적용으로
형제의 관계도 원수가 됩니다. 타락이 가진 무서운 힘입니다. 죄는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거나 극복되지 않습니다. 어떤 학문이, 삶의 연단이, 그리고 어떤 인생이 죄를 극복했습니까? 죄는 스스로를 가리고 변명하지만 그러나 죄로 인한 피해자는 소리를 지릅니다. 바로 아벨의 피의 소리입니다[10]. 가인이 동생을 죽이면 모든 것이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죄에 대한 복수를 부르짖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 보복의 핏소리가 가인에게 저주를 다시 불러옵니다.
착하고 의로운 동생 아벨도 형의 죄를 가려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가인의 죄를 가릴 수 있을까요? 혹은 이후 태어나는 모든 타락한 인류의 죄를 누가 사죄할 수 있을까? 의인 아벨마저도 고발하는 가인의 죄를 덮어 줄 피는 오직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인류의 소망이고 바로 나의 소망임을 믿고 고백합니까?
5. 본문에서 찬송과 기도로
죄를 속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주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죄가 날마다 미움과 분쟁 그리고 시기 태만 음란 등으로 유혹하지만 죄를 다스리고 밟을 수 있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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