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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창세기 1장 24-2장 3절

 

2014년 1월 2일 목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장 24절.hwp

2014년 1월 2일 목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창세기 1장 24 - 2장 3절

1. 본문해설
그대로 되니라(24)
다섯째 날에 생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셨다. 창조의 날은 각기 말씀(이르시되)과 성취(그대로 되니라)와 평가(보시기에 좋았더라)로 구성된다. 종류대로 만들어진 세상은 대진화를 말하는 진화론과는 차이가 있다.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29)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이해와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야 할 것이 동료 인간들과 짐승들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 그대로 된 세상을 보존해야 한다.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2:3)
7일의 창조는 안식일의 근거이다. 그 날이 거룩하게 된 것은 나머지 육일과 구별된 역할이 있다. 그것은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유지하라는 하나님의 의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면서 찬송하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교정하고 제자리로 돌리는 날이 된다. 

2. 본문의 문맥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과 먹을거리
제 3일과 6일은 이중 창조입니다.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세 번의 순환이 두 번 반복되기 때문입니다(9-10, 11-13// 24-25, 26-31). 3일의 두 번째 창조에서 땅에는 풀과 채소와 과일나무가 나옵니다. 이것들은 6일의 두 번째 창조에서 사람과 동물들의 먹을거리로 주어집니다(29-30).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만들어 가야할 세상은 동료 인간과 짐승들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는 선한 곳입니다. 거룩한 제7일은 선한 세상을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인 고백 찬양하는 날입니다. 

3. 본문에 대한 질문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탁월함은 무엇이고(1:26-28), 이를 사용해서 이루어야 할 세상의 상태는 무엇입니까? (29-30)
제 7일을 거룩하게 복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본문의 적용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는 말씀이 그대로 된 곳입니다. 그대로 되지 않은 세상은 종말입니다. 만일 물과 뭍의 경계가 없어지면 어떻게 됩니까? 홍수나 쓰나미가 어떤 재앙을 불러옵니까? 해나 달이 그 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각 날의 창조가 그대로 되었고, 지금도 그대로 되기에 세상은 보존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세상에는 7명 중에 한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주시고 그대로 된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그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었지만 토지의 증대와 생산 방식의 발전으로 먹을 만큼 생산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굶주림이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식량이 남아서 바다에 버리더라도 가격을 유지하려는 탐욕의 결과입니다. 굶주리고, 결핍에 시달리는 세상을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의 전공과 직장, 삶은 어떤 섬김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예배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습니까?

5. 본문과 기도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굶주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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