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1. 본문의 문맥
여호와의 날이 핵심 주제어이다. 구원의 날이라고 기대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심판과 진노의 날로 다가온다. 왜 이렇게 변했는가? 그것이 범죄때문이다[17]. 이런 분노의 날을 금과 은으로 대신할 수 없다[18]. 금과 은을 위해서 우상도 섬기고, 이방과도 거래를 했는데[4-5,11], 그러나 진노의 날에 구원을 주지 못한다. 오직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찾고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2:3, 비교 1:6].
2. 본문의 고려점과 질문들
1] 고려점들
16절 견고한 성읍들과 높은 망대도 여호와의 날에 임하는 진노와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다. 역시 금과 은도 감당하지 못한다[18]. 이 날은 패망을 불러오는 날이다.
2:3...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이는 1:6절에서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으면서 여호와를 찾지도 아않고 구하지도 않은 자들에 대한 권고이다. 1절에서 모이도록 하고, 2절에서 진노의 날이 임하기 전에 3절에서 여호와를 찾아라. 즉 그의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한다.
2] 질문들
왜 여호와의 날이 진노의 날이 되었는가?
여호와를 찾는 것이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것과 같은가?
3. 숨김을 얻으리라[3]
여호와가 분노하시는 날에 임한 고난을 17절은 이렇게 말한다. 맹인같이 되어서 피가 쏟아지고 살은 똥과 같이 된다. 처절한 패배와 황폐함과 약탈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벗어나는 길은 견고한 성읍이나 높은 망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은과 금으로도 안되고 오직 여호와를 구하고 그의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것 밖에 없다. 역대기는 유다 역사의 멸망이 사울 이후 여호와를 찾지 않고 구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본다.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그를 찾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고 의를 행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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