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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절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SFC 날마다 주님과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절

하나님의 복음과 바울 사도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1] 
바울 사도의 일행이 2차 여행중 빌립보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가서 3주일간 복음을 전하였다(행17:1-10). 그런데 거기서 야손과 귀부인들 등의 복음의 열매를 얻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다. 이것이 헛되지 않다는 말의 실제이다. 2절은 빌립보에서 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있다가 왔음을 말하고 그 모든 여정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것이다. 바울 사도가 전한 것은 오직 복음을 맡아서 전한 것이다(4). 하나님으로부터 옳게 여김을 받아 복음을 위탁 받았고 이를 전한다. 이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아첨이나 탐심으로 전하지 않음으로 증거한다. 사람의 영광이 아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일이 헛되지 않았다. 

2.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7] 
사도 일행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사도의 권위를 주장하고 필요를 공급받을 수 있으나 유모가 아이를 기름과 같이 유순하게 하였다.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했다(8). 이렇게 수고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에게 삯을 요구하지 않았다. 복음은 값없는 은혜의 선물이다. 이런 조심스런 섬김을 통해서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복음의 증인이 되었다. 이렇게 행함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합당한 자들로 교회와 성도들을 세우기 위함이다. 

교회와 성도들을 복음으로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값없는 복음을 전하는 방식을 선택한 바울 사도의 일행을 묵상한다. 오늘의 시대에도 복음의 은혜를 전하는 바른 방식을 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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