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 교회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을 강조한다. 자신이 전한 복음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형성되었고, 삼년 후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야고보에게 인정되고(1:18이하), 이제 14년 후에 다시 게바등과 만나서 영역을 분할한다(9). 자신의 사도권에 대한 강한 정통성을 주장한다.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사도의 직분은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함께 정리하였다. 공통의 관심은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일이다(10). 자유하게 하는 복음의 진리를 무너뜨리는 베드로의 행위를 책망한다.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게 됨이다. 이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이다.
* 13절에 바나바도 그 외식에 휩쓸렸다(1절에 동행). 이런 바나바와 나중에는 마가의 문제로 헤어지기도 한다.
* 17절의 해석? 결코 그렇수 없다는 답은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시는 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안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만 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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