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39).
바울 사도가 죽음의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이후 천부장에게 요청하여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허락받는다. 그가 헬라말을 통해서(37), 그리고 히브리 말로(40) 상황을 통과한다.
2. 더욱 조용한지라(2).
바울 사도가 이방인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또한 유대인들의 민족과 성전과 율법을 무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히브리 말에 능통함으로 관심을 더욱 기울인다. 이런 정황에 따라서 바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더 정황하게 소개한다. 소개의 중심은 자신이 철저한 유대인이자 바리새인임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대해서 열심이 있는 사람이다(22:3). 이는 21:20에 유대인들중에 믿지만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와 같다. 열성의 증거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박해하고 믿는 자를 결박하여 옥에 넘기고 죽이기까지 했다. 아마 스데반 사건을 염두에 둔것같다(행8:1). 이런 동류 의식 가운데 사도는 복음의 빛을 소개한다.
3.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6).
유대교에 열심인 바울 사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소개한다. 하늘로부터의 부름이다. 왜 나를 핍박하느냐? 이에 누구시냐 묻는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나사렛 예수라는 표현은 행9:5절에는 없다. 그냥 예수이다. 나사렛 예수는 나다나엘과의 대화 이후(요1:46) 의미체가 된다. 나사렛 예수이지만 하늘에 있어 바울을 부르고 있다. 이것은 그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승천에 일관성 있는 정리를 요청한다. 복음을 만난 것이다.
4. 나눔.
하나님의 부름. 변화의 힘이다.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르신다. 이 부름에 삶을 건다. 누가 우리를 두렵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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