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가마의 비유를 하여서 피를 흘린 성읍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드러내신다. 하나님의 진노가 온전히 끝나기 전에는 깨끗하여 지지 않는다. 새 언약을 통한 용서가 있음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끝이 나고 회복되어 귀환한다. 이런 비유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날 주어졌다(2), 이 날에 성소까지도 빼앗기게 된다. 그러나 에스겔의 아내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말고 울지 말도록 하여 예루살렘과 성소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실천 의지를 강하게 보여준다(24). 반드시 망해야 할 성소가 있는 성읍 예루살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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