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는 외모를 중하게 여기는 고린도 교회를 경고한다(7). 자기를 스스로 칭찬하는 자들과 다름을 비교한다(12). 바울 사도가 떠났을 때 글의 담대함과 만났을 때 유순하다. 그러나 담대함은 육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대적하는 것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가 주신 권세를 따라서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우기 위해서 담대하게 고린도 교회를 책망한다. 사도는 이방인의 사도로 주께서 부르신 범주를 따라서 고린도에까지 이르렀고 더 나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 17절의 주안에서 자랑한다는 말은 13절에 하나님께서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서 사역하는 것을 의미한다(참고 고전1:31, 렘9:22-24절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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