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의 행장을 하고 백성이 보는데서 성벽을 뚫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도록 말씀하신다. 이는 이스라엘이 포로 될 것을 말한다. 전쟁과 칼과 기근의 재앙을 벗어난 남은 자들로 하여금 포로 된 곳에서 가증한 일들을 회개하게 하신다. 근심의 떡과 놀라움의 물을 먹게 되는 황폐함이 더디지 않고 속히 임한다.
22절에 날이 더디고 묵시가 사라진다는 속담은 예루살렘 멸망의 심판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고 선지자의 징조나 말 계시가 효력이 없음을 조롱하는 말이다. 반드시 당대에 응한다는 결의를 반대로 하나님께서 보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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