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말년에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으로 인해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리에서 마음을 돌려 이방신들을 섬긴다. 다윗의 마음과 다른 솔로몬의 마음이고 온전한 섬김이 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서 에돔의 하닷과 소바의 르손 그리고 에브라임 족속의 여로보암의 반란이 줄을 잇게 된다. 마침내 여로보암을 통해서 나라가 갈리게 될 것이라고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서 예언한다. 여로보암도 여호와의 율례와 명령에 순종할 때 견고한 집을 이루게 된다. 이를 통해서 다윗의 집의 견고함을 헐고 대신에 대적에게 견고함을 주지만 그러나 영원히는 아니다(39).
* 당시에 애굽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솔로몬에게도 딸을 아내로 주었고(1), 에돔 사람 하닷도 애굽에서 세력을 키워서 솔로몬에게 저항한다. 그리고 여로보암도 애굽에서 망명생활을 한다. 솔로몬이 많은 여인을 두어서 외교 정책을 강화했지만(1) 결국 솔로몬보다 애굽이 더 잘한 것으로 보인다.
* 솔로몬은 신17:14-20절에 나오는 이상적인 왕의 기준에 전부 미달한 결과를 가진다. 금은과 말과 여자를 많이 두지 말라는 경고를 모두 무시했다(금은= 왕상 10:23, 27, 말=왕상10:28, 많은 여인= 왕상11:1). 이로 인해서 여호와의 율법책을 따르는 것 대신에 이방의 우상을 따르게 된다(6,9,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