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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맥체인 성경읽기

시편 69편

원수들이 까닭 없이 미워하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을 한다. 이런 형편에서 도움이 없는 가운데 주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에 호소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의 호소를 잊지 않으신다.
* 9절의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전 청결 사건에서 인용된다.
* 21절에 초를 마시게 하였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신 포도주를 입에 머금은 사건과 연결된다.
* 1,2절에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왔고,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3절에 나의 목이 마르다. 21절에는 목마를 때에 초를 마시게 하였다. 이는 비방이 홍수와 같이 덮치는 상황에서도(6,7,9,12,19,20) 주를 향한 열심, 곤고한 자에게 베푸시는 그의 은혜와 긍휼에 의지하여 노래하며 찬송하고 소생함을 얻는다(32). 결국 시온의 구원이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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