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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SFC 날마다 주님과

민수기 4장 34-49절

1.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계수하니(34).

레위 지파의 인구조사가 이루어졌다. 30-50세의 회막 봉사를 위한 인구조사이다. 이는 민3:14-43절에 나온 레위 지파의 일개월 이상된 남자의 숫자와는 구별해야 한다. 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므리라 자손의 순으로 통계가 나온다. 괄호안은 민3장의 일개월 이상된 숫자이다. 1개월 이상의 숫자는 이스라엘 전체의 장자의 대속을 위한 숫자이고, 3-=50세의 숫자는 성막 봉사를 위한 숫자이다.
고핫 자손 2750명(8600명)
게르손 자손 2630명(7500명)
므라리 자손 3200명 (6200명)
총 8580명 (22000명)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49).

레위 지파를 계수하는 이중의 방식을 따라서(1개월 이상과 30-50세 봉사자) 계수가 완료되었다. 12지파의 군대를 형성하는 일과 성막을 중심한 레위 지파의 속죄와 성막 봉사를 위한 계수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서 이루어졌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이 체결되며, 율법이 주어졌고,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질서가 주어진다. 단지 현실의 필요에 대한 반응으로 기록하기 보다는 여호와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 여호와의 명령이 군대와 속죄의 은혜와 성막 관련 질서를 확인한다.

3. 나눔.

여호와의 명령이 신약 시대에 교회에 어떻게 적용될까?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직분자들을 주신다.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이 교적을 가진다. 오늘날 교회들이 성도들에게 이명서를 가지고 다니게 하는가? 오면 무조건 받는 현실이 아닌가? 어떤 적을 가졌고, 교회가 그의 이적을 확인해 주는가? 이것은 여호와의 명령 즉 복음의 명령이 아닌가? 복음의 질서가 아쉬운 우리 교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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