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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림절 시리즈 (2)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2016년 12월 18일

본문 : 이사야 11장 1~9절

제목 : 대림절 시리즈 (2)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 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 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 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 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 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라

성탄의 의미

샬롬 지저스

샬롬의 평화 : 참된 평화를 주시는 메시야

주님께서 이 땅 위에 오심으로 드러 내신다.

참된 평화

1. 공의를 이룰 때 누릴 수 있다.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 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 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이새의 줄기

1절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다윗을 자손 중에서 메시야가 태어나실 것이다.

암울하고 소망이 없는 시대에 메시야가 오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샬롬은 공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삶 속에서 나타나진다.

공의(정의)의 핵심 :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 합리적인 판단 - 타락한 본성

타락한 본성은 우리의 한계로서 이 시대의 결과이며, 우리의 판단이다.

메시아 공의의 나라 : 성령의 능력 - 가난하고 약한 자, 어려운 자를 돕는 하늘의 역사

2절 :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 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성령의 능력과 조명이 없이는 편중적이고 편협한 것이다.

기독교적 정의

상대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가?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하는 진정한 삶의 모습

시편 72편 1~4절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꺽 으리로다

정의의 나라의 핵심

인간 그 자체를 얼마나 보호할 수 있는가?

사회적 약자를 얼마나 배려하고, 보호하고 있는가?

같이 살아 가도록 손을 잡고 있는가?

 

하나님의 정의

약한 자를 돌아보는 것 : 주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정의

약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 : 공평한 일

돌아보고 마음 아파하는 것 : 정의를 실현하는 출발

 

2. 공존을 이루어 갈 때 누릴 수 있다.

6절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이끌며

7절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 이며

공존을 전제로 하는 평화는 서로 인정하는 것이며, 함께 살아 가기를 모색하는 것이다.

 

공존의 평화(이사야 11장 배경의 그림)

※ 에드워드 힉스(미국 남동부, 개척시대의 퀘이커 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나라, 공존의 나라

윌리엄 펜(펜실베니아주 거주)

-토착 인디언과 개척자의 담화(형상)

-공존의 땅의 실험

윌리엄 펜은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바랬었다.

존중하는 것 - 존중하는 신앙

 

3. 공영을 이룰 때 누릴 있다.

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 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공영에는 희생이 들어간다. (53장)

공영은 여호와의 지식으로 충만한 능력, 물이 바다를 덮는 것과 같은 능력, 모든 영광을 올리는 능력, 모두가 번영하는 하늘의 역사이다.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나라가 평화의 나라이며, 공영의 나라이다.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나라를 통해 주님께서 참된 평화를 허락해 주신다.

사도 바울은 9절과 10절에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선교의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를 발견하였다.

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

10절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로마서 15장 11절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이주 노동자 선교는 공영의 출발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증거하겠노라는 열방의 소망으로 참된 평화를 열방에 전하겠다고 하는 결단과 소원인 것이다.

성탄절은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며, 진정한 평화를 우리가 기다리는 대림절과 함께 이어지는 날이다. 내 인생의 공동체가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고, 정의의 시작, 샬롬의 시작, 평화의 시작이며, 대림의 날, 성탄의 날이다.

정의의 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는 진정한 평화이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주님의 정의이다.

공영의 출발

성탄은 모든 민족들에게 하늘의 영광과 능력을 전하는 복된 결단이다.

이주 노동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것과 관심을 주는 것이 공영의 출발이다. 이러한 공영의 출발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능력이며, 샬롬의 평화, 참된 공의와 공영, 공존의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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